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64

앤트로픽 IPO, 왜 AI 투자 열기의 시험대로 불리나? 9월 셋째~넷째 주 사이 나온 증권사·리서치 자료를 모아 보니, 업종은 제각각이어도 결국 하나의 변수로 수렴했다. 바로 금리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9월 22일 4.96%에서 9월 28일 5.24%까지 뛰자 같은 날 삼성전자(-5.43%)와 SK하이닉스(-5.05%)가 급락했고, 코스피는 이후 9월 29일(-0.27%), 9월 30일(-0.48%)까지 나흘째 밀리며 6,838선까지 내려왔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오히려 강세를 보여 9월 30일 855.91(+0.72%)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이날 장중 2.86% 반등했다. 이 글은 9월 4일~22일 사이 발간된 증권사·리서치 자료 12건을 9월 30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고 보강해 정리했다. 큰 흐름은 이렇다. AI 모델 경쟁(앤트로픽)이 인프.. 2026. 10. 1.
러시아發 디젤 공급 차질, 국내 정유·화학주엔 어떤 의미인가? 한 주 사이 나온 증권사·리서치 자료를 훑어보면 유독 눈에 띄는 흐름이 있다. 러시아의 디젤 수출 통제, 미국의 대중국 AI 봉쇄 논쟁, 삼성전자의 110조원대 배당까지, 실적보다 정부와 정치가 방향을 정하는 이슈가 많았다(2026년 9월 23일 기준).이 글은 9월 23일 발간된 증권사·리서치 자료 9건을 9월 29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고 보강해 정리했다. 정유·화학, 항공, 반도체 부품, 코스닥 IPO 2건, 삼성전자 배당, 화장품, 중국 매크로, 미중 AI 패권 경쟁까지 순서대로 다룬다. 참고로 이 자료들이 처리되던 9월 29일 직전 거래일인 28일, 추석 연휴를 마치고 재개된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이 4조원 넘게 팔면서 191.18포인트(▼2.70%) 내린 6889.74로 마감했다. 삼성전자(▼5.. 2026. 9. 30.
AI 안전성 이슈와 반도체·테슬라 목표주가 변화 점검 2026년 9월 29일 하루 동안 나온 소식을 종합하면, 오픈AI발 AI 안전성 이슈가 반도체 전반에 조정 압력을 줬지만 정작 그 해법을 내놓은 엔비디아는 강세를 보이는 엇갈린 흐름이 하루를 관통했다. 여기에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조정(삼성전자 유지·SK하이닉스 하향, 테슬라 동반 하향), 미국 장기금리 경고선의 추가 상향, 삼성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 우주항공 테마 부각까지 다양한 재료가 동시에 쏟아졌다. 오늘 하루를 관통한 키워드는 'AI 안전성 이슈'다. AI 모델이 개발사가 정한 범위를 벗어나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사례가 반복되자, 기업들이 새 모델의 출시나 학습을 잠시 멈추고 안전장치부터 점검하는 상황을 뜻한다. 신차 출시 전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리콜 점검부터 마치는 것과 비슷하다. 이 .. 2026. 9. 29.
러시아發 디젤 공급 차질, 국내 정유·화학주엔 어떤 의미인가? 러시아發 디젤 공급 차질, 국내 정유·화학주엔 어떤 의미인가?러시아가 디젤 수출금지를 10월 말까지 재연장하기로 하면서 아시아·유럽 디젤 공급에 차질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iM증권은 9월 23일 자료에서 러시아 정부가 디젤 수출금지 조치를 10월 말까지 재연장하기로 했으며, 완전 해제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실제로 러시아 매체 TASS와 Investing.com 러시아판은 9월 하순 정부 내에서 연장 방침 문서가 조율되고 있다고 보도해, 재연장 흐름이 대체로 맞아떨어진다. 배경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이다. 우크라이나는 9월에도 드론으로 러시아 정유시설을 반복해서 타격했고, 국내 매체들도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 정유소 여러 곳이 불에 타는 장면을 계속 전했다. iM증권은 이번 달에만 21회 이상 공격이 있.. 2026. 9. 29.
AI 인프라 파이낸싱 리스크와 반도체 체감경기 점검 반도체 체감경기는 역대급인데, 개별 주가는 엇갈린다대한상공회의소 4분기 제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에서 반도체 업종 지수가 139로 나타나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전분기 대비 개선된 수치로, 반도체 수요·수출 호조가 현장 체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다.공급 측에서는 12인치 웨이퍼 가격이 최근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웨이퍼 등 기초 소재 공급이 빠듯해지며 가격이 뛰고 있다는 설명이다(원자료에는 상승폭이 40%로 언급됐으나, 계약별 편차가 있을 수 있어 개별 기업의 실제 반영폭은 확인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사업부를 중심으로 1인당 최대 6억원 규모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이후 세부안이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2026. 9. 29.
반응형